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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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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가라를 시작으로 소설을 다시 읽고 있다 와 의 연관성이 있다기에 구매해서 읽어보았다. 도 생각이 났다. 고속도로 옆 아파트. 소음이 빗금을 긋는다는 문장. 다시 읽고 다시 쓰기 #오블완 #티스토리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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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하고 꼭 1년이 됐다. 건물 밖을 걷다가 우연히 마주치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그곳에서는 눈빛이 반짝, 했던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사람을 좋아하는 편이고 그래서 사람들에 눈이 밝았다. 사람을 잘 알아보는 편이었다. 너무 반기면 부담스러우니 시비 거는 듯하면서 반겼고 웃었고 지나쳤고 또 만났고 또 만나리라 믿었고.. 그런 시간들이 지금, 그립다. 하지만 이제는 흘려보내야 하는 인연들이겠지. 그런 작은 인연들이 있다. 일부러 연락할 수 없는 작은 인연들. 그냥 마주치면 반갑게 인사하고 지나가는 것으로 만족하는 정도의 인연은 그냥 흘러가는 것. 그리고 이제 여기서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여기서의 인연이 채워지지 않은 채로 거기서의 인연이 빛바래지고 있다. 아예 불타올라 없어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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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인사이드 빌게이츠를 보기 시작. 3편까지 있는데 1편을 봤다. 기후문제에 대한 부분이 3편에 나오니 꼭 3편까지 볼 것이다. 1편에서 빌게이츠는 가난한 나라의 화장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화장실 문제 해결을 위한 7년의 과정과 어린 시절(무려 아버지가 시장이었음) 영상, 본인과 주변 사람의 인터뷰 영상이 교차 편집되어 나오는데 보는 재미도 있고 생각할 것도 있었다. 돈이 돈을 벌 정도로 조오오오오온나게 많으면 뭘 원하게 될까. 위대하신 미쿡 대통령을 보면서 아, 돈이 많으면 그다음은 명예의 끝판왕인 대통령 같은 게 되고 싶나 보다 생각했었다. (사실 돈이 많아도 그다음에 원하는 것은 더 많은 돈이겠지) 나는 소박하게 로또 20억 당첨 정도의 꿈만 꾸는데, 직장을 다니지 않아도 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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